생활체조 분과는 국제체조연맹의 설립과 역사를 함께하며, 1881년 7월 23일 국제체조연맹이 창시되면서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만들어진 분과이다. FIG 창시자인 벨기에인 Nicolas J. Cupérus는 생활체조는 "모든 사람을 위한 체조"로 레크레이셔널하고 유익하고 재미있고 비 경쟁적이어야 한다고 하였으며, 또한 연령, 성별, 인종, 종교, 장애, 문화 등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, 어디서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체조를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.
궁극적으로 'Gymnastics for All'이 추구하는 개념은 Fun, Fitness, Fundamentals, Friendship and Forever 을 추구하면서 기구를 가지거나 가지지 않고, 체조와 댄스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되고 있다.
국제체조연맹의 “Gymnastics for all” 분과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이벤트를 하고 있는 데 하나는 페스티발 형태의 “Gymnaestrada” 이고 다른 하나는 콘테스트 형식의 “Gym for challenge”이다. 두 행사 모두 4년에 한번씩 개최되며, 매 2년마다 엇갈려 개최된다. 2015년 Finland Helsinki에서 15번째 “Gymnaestrada” 가 열릴 예정이며, “Gym for challenge”는 2009년 독일 도르빈에서 제1회가 개최되었으며, 2회는 2013년 South Africa cape Town에서 개최되었으며, 다음은 2017년 개최될 예정이다.